2023. 5. 17. 03:23ㆍ카테고리 없음
쿠팡을 시작한지 2달 반 되었고,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한지 45일이 되었다.
생각 없이 사업자를 등록하여 이커머스 사업을 하고 있다.
매출과 이익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많이 찾아보고 강의도 들어보았지만, 나의 기대와 목표만큼 나의 capacity가 부족함을 느낀다.
사업이 성장해 나가고 점점 발전하여 나의 시야가 넓어지며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강의를 듣고 있지만, 스마트스토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키워드를 찾고 가공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업로드 개수가 작다. 업로드한 제품이 100개는 되어야 분석도 할 수 있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데, 계속 미루고 있다.
갑자기 사업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일이 많아지면서, 추진력을 얻기 보다는 문득 두려움이 밀려온다.
내가 세운 목표가 나보다 커 보이고, 상상속에서는 모두 이루었던 나의 목표와 꿈이 현실과의 갭 차이가 크다는 것을 종종 느끼면서 내가 한없이 작아 보인다.
할 수 있다고 나는 이미 이루었다고 계속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 depressed 된다.
나만의 길을 가는 것, 내가 이끌어 가야하는 것, 새로운 길을 가는 것, 나를 다듬고 또 다듬어서 성장해나가야 하는 것, 시키지 않은 일을 스스로 해 나가야 하는 것,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나만의 특별한 모습을 갖는것, 내가 원하는 모습을 이루어 나가는 것들 모두 내가 원하던 것들이다.
쉽지 않은 길을 가야하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지만 결국엔 해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간에 지치고 힘든거 알고 있고, 이 또한 잠깐일 뿐이니 주눅들 필요가 없다. 모두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다.
나는 그냥 마음 가는대로, 내가 하고 싶은것만 하면 된다. 처음에 생각 없이 시작했던 그때 처럼, 재미있는 것만 하면 된다.
Sammy Eom.
I am not only going to equal my achievements in my life, but I will also meet me at the post and pass me at the grandstand.
Believe. My belief will create the fact.